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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 커플러의 나사가 겉도는 것을, 고무장갑 찢어진 것을
이용해 임시방편으로 사용한 것이 두 해.
어차피 날을 갈러 가는 김에 커플러를 분해해 가지고 가서 나사 교체 받고.
휘발유 한 통 사다 혼합유 섞어 연료 채우고 시동 터질 때 까지 당기고~당기고~~당기고~~~
부당당당당~~~
이상 없이 잘 운전되는 것 확인했으니, 날까지 차례로 조립하고 필수 장비만 따로 챙겨 한쪽에 옮겨 놓고 혹시 몰라 포장 덮어 마무리.
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으니, 오전에 혼자 가서 노 할머니 산소만 예초하고 오던지 어쩌든지 오후엔 병원도 다녀와야 하는데,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네.
물이나 한 병 덜어 냉동실에 넣어둘까?
이제 한술 떠볼까 어쩔까…….
*예초기 날, 커플러 정비=5.000원.
그리스=6.000원.
휘발유=4.300원.
*이누매 파리가 미쳤나? 입으로 막 들어오네?
*공부해야 하는데, 우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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