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ong Rainbow - Peter Yarrow(75)
Autumn leaves are falling round my feet
Winter wind is at my face
Cruelest stars are staring down
Saying that I've finally lost the race
Where did I learn my wandering ways
What was I hoping there to find
How could I realize what lie ahead
Could not make up for what I left behind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I don't see any pot of gold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I had a girl in the summer of my youth
I loved her more and more each day
God only knows why I gave her up
For marriage to that cold cold highway
Never knew the years could go so fast
Never felt my feet so slow
I bet it all on the yellows reds and blues
That ghost I used to call my rainbow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I don't see any pot of gold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I don't see any pot of gold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가을 잎새들이 내 발 밑으로 흩날리고
겨울 바람이 얼굴을 스칩니다
냉엄한 별들이 나를 내려다보며 말하기를
마침내 내가 졌다 합니다
어디서 배웠던가요
나의 방황하는 법을 말이에요
내가 무엇을 바랐을까요
거기서 무엇을 발견하겠다고
언제 내가 깨달았을까요 앞에 놓인 것으로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뒤에 남겨 둔 시절들을
틀림없어요 그것은 덧없는 무지개였습니다
나에겐 보이지 않았어요 금단지 같은 것은 결코,
내가 본 것이라곤 한 인간일 뿐인데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어 있었습니다
생각도 못했어요 세월이
그렇게 빨리 갈 것이라고
느끼지도 못했어요
내 걸음이 그토록 느리다고는
장담하건데 그 모든 것이 노랗고, 빨갛고
푸른 형형색색의 유령이었어요
무지개 같은 환상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건 덧없는 희망이었습니다
황금 단지는 하나도 안 보였고
오로지 본 것이라곤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늙어버린
한 인간 뿐이었습니다
'궁시렁 궁시렁 > ㅁ니나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만들기/김현식 (0) | 2014.02.08 |
---|---|
☆~ 철지난 바닷가 / 전영록 / 바람그리기 ~☆ (0) | 2014.01.23 |
☆~ 사랑하는당신이/김동아/바람그리기 ~☆ (0) | 2013.10.23 |
☆~ 마지막 편지/박강수/별을위한노래 ~☆ (0) | 2013.10.17 |
☆~ 푸른 날개 / 박재란 / 바람그리기 ~☆ (0) | 2013.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