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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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634

Vangelis Vangelis SpiralBalladDervish DTo the Unknown Man3+3Chariots Of FireVangelis (Evangelos Odysseas Papathanassiou)(1943년 3월 29일 그리스 Agria~2022년 5월 17일 프랑스 파리) 향년 79 Aphrodite's Child 공동 창단 신디사이저 음악의 선구자 영화 음악가  지금이 따뜻하니 빈 마당에 부는 바람이 얼마나 차가울지, 마음이 자꾸 밖에서 서성인다. 서성이며 기웃거리다가 현관 앞 펄럭이는 신문지 앞에서 멈춰 섰다. 어머님 떠나시고 대주에게 내 방을 내주고, 내 방을 차지한 대주께서 들어내 현관 신발장 앞에 쌓아놓은 LP. 안채로 들이기도 거시기하고 버리기도 아까워 신문지로 덮어 놓은 LP. 그 신.. 2025. 1. 10.
☆~ (탄핵 캐럴) 탄핵이 답이다/백자/ 바람 그리기 ~☆ 윤석열 내란으로 촉발된 혼돈의 정국  우울의 웅덩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던 일상에 엔돌핀이 돌기는 하는데...  이명박부터 시작해서... 지겹다. 이런 포스팅은 그만 하면 좋겠다.   202412102848화밥구경못한날 백자-탄핵이 답이다(탄핵 캐럴) 둘째 귀국 -by, ⓒ 무각굴낭인 시인 성봉수 2024. 12. 11.
☆~ 2024 지하철 시 공모전 선정작 모음집 / 서울시 ~☆ 2024 지하철 시 공모전 선정작 모음집ㅣ 서울시ㅣ서울시ㅣ2024.11.15ㅣ318쪽ㅣ비매품  더보기  "선생님, 우리 협회에 추천 의뢰 받은 게  30편이고 그중 15편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어야 하지만, 한번 참여해 보시겠어요?"  문협 중앙회에서 연락 온 것이 7월 언제쯤인가 보다.  선정되었다는 메일과 축하 문자를 받고, 관련 절차를 밟아 입금된 고료는 진작에 담배 바꿔 먹었다.  첫 번째 게시되었던 「삼겹살을 먹으며」는, 지들끼리 짜고 치는 내력이 궁금했던 오기의 결과였고.  두 번째로 게시된 「옛집에 걸린 달」은 공모전 당선작이라서 덤으로 얻은 결과였고, 당선 상금은 입금되는 날 카페 지중해에서 술 바꿔 잡수셨고.  어디 역사에 걸릴지 모르는(12월 27일에 알려 .. 2024. 11. 3.
내가 아는 한 가지-이덕진 내가 아는 한 가지              이덕진 (작사:박주연 작곡 :최성원)살아가는 동안 한 번도 안 올지 몰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그런 때가 왔다는 건  삶이 가끔 주는 선물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는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 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 하나도 나를 꺾을 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 가지 네가 원하는 건 나 또한 원하는 거야 이미 나는 따로 있질 않아 이별이라는 것 또한  사랑했던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일지 몰라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 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 하나도 나를 꺾을 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 2024. 9. 30.
☆~ 어머니의 물동이 길 / 남진원 시집 ~☆ 어머니의 물동이ㅣ 남진원ㅣ동우재ㅣ2024.05.11ㅣ206쪽ㅣ15,000원  더보기  -by, 성봉수 詩人 2024. 9. 30.
☆~ 일어서는 땅 / 이선용 시집~☆ 일어서는 땅ㅣ 이선용ㅣ문경출판사ㅣ2022.03.01ㅣ105쪽ㅣ12,000원  더보기  -by, 성봉수 詩人 2024. 9. 30.
☆~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 최성수 ~☆ 이 아침, 차마 모른 척한 그 말./포말 같은 얼굴 하나, 차창 밖으로 스쳐 갔노라는.../최성수-그대는 모르시더이다202406150849 2024. 6. 15.
☆~[신간시집] 억새풀 노래 / 모나로 ~☆ 억새풀 노래ㅣ 모나로ㅣ오늘의 문학사ㅣ2024.03.24ㅣ160쪽ㅣ12,000원   더보기  -by, 성봉수 詩人 2024. 5. 11.
☆~ 못 잊어 / 장은숙 ~☆ 못 잊 어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장은숙 김소월 詩 ☆~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by, ⓒ 성봉수 詩人 2024. 2. 29.
☆~【대전세종지역학기획총서제2권】『세종인물여행』/ 대전세종연구원 ~☆ 세종인물여행 (대전세종지역학기획총서제2권)ㅣ김영진ㅣ대전세종연구원ㅣ2022(?).12.31ㅣ250쪽ㅣ비매품 더보기 잡문 쓰는 걸 징그럽게 싫어하는데, 하도 사정하니 어쩔 수 없이 참여한 필진. 여기저기서 보내온 책들, 이 방에 올리는 것도 귀차니즘으로 멈춘 지 오래인데 폰 뒤적거리다 마주한 시간의 흔적. 잡부 시간 쪼개 표절 검사까지 거치며 필진으로 참여한 책이니 생각났을 때 정리해 두기로 했다.-지금까지 내 작품을 발표한 매체들과 작품. 머릿속에 벌거지 들어오기 전에 차분하게 기록해 둬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못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뭐 대단한 족적이라고 시간 내어 정리하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기도 하고. 이래서 어느 세계나 독고다이가 살아남기는 수월치 않다. 내가 대가는 못 되어도 내 이름의 문.. 2023. 12. 17.
비련 / 조용필 2023. 9. 27.
☆~(격월간) 현대문예(2023.5·6월/128호)/황하택/ 현대문예사 ~☆ [격월간] 현대문학(2023.5·6월/128호)ㅣ황하택ㅣ현대문에사ㅣ2023.06.25ㅣ306쪽ㅣ12,000원 더보기 [현대문학 (2023년 5·6월호) 128 ▨작품세상▧ 83쪽 「산딸나무꽃」 84쪽 「영일만의 비」 "오늘은 책이 많이 왔네유!" 종일 문 밖 출입을 안 했더니 퇴근길에 우편함 주둥이가 삼키지 못한 것들을 챙겨 온 삼월이 언니께서 안채를 먼저 들러 전해주고 간다. 사연이 어찌 되었는지, 출간한 지 한참인 책이 오늘 도착했다. 덕분에 우려먹기가 뒤죽박죽 되었고... 쩝. by, 詩人 성봉수 ☆~ 산딸나무꽃 / 성봉수 ~☆ 산딸나무꽃 / 성봉수 청춘의 언덕 층층 길에 마주 선 단아하고 아정한 순백의 미소 꽃인 듯 아닌 듯 거기 서서 배시시 웃기만 했지 그 알 수 없는 묵언에 나는 돌아섰는데 그.. 2023. 9. 7.
[월간] 한올문학 /2023년 8월호(164)/ 이창범 [월간] 한올문학(2023.8월/164호)ㅣ이창범ㅣ한올문학사ㅣ2023.08.25ㅣ250쪽ㅣ13,000원 더보기 [한올문학 (2023년 8월호) 164] ▨신작 시▧ 41쪽 「류마티스」 수록 좋은 질의 종이를 써 분량도 적당하게 나왔고 출판비용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어찌 된 일인지 가 같은 발행면 안에서 [163] [164]??? 메일 주소도 뚝 잘라서 엉뚱하게 편집해 있고, 아무리 봐도 2% 부족하고 어설프다. 예전에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아직도 여전하네. 신경 써서 두 편 모두 신작으로 보냈더니... 쩝. by, 詩人 성봉수 2023. 9. 6.
☆~ 열려라 에바다 창가 / 전광훈과 길 잃은 양들 ~☆ 전광훈과 길 잃은 양들-열려라 에바다 2023. 3. 27.
☆~ He'll Have to Go/Boots Randolph Saxophone/ 바람 그리기 ~ ☆ 가슴에 나부끼던 푸른 바람, 내 여름이었던 때를 ... 2023. 1. 18.
☆~ [月刊] 월간문학 2023년 1월 (647호) / 한국문인협회 ~☆ [월간] 월간문학(2023.1월/647호)ㅣ한국문인협회ㅣ(사)한국문인협회ㅣ2023.01.01ㅣ362쪽ㅣ15,000원 더보기 [월간 문학(2023년 1월호) 목차] 권두언|菜根譚에서 시의 길을 묻다 | 문효치 문학관으로 초대합니다|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가족문학관 이시대 창작의 산실|김선진 시인_ 창작 산실|무엇을 쓰고 있나|대표작 가상 인터뷰|시조가 생명이요 종교였던 김상옥|김봉군 나의 등단 이야기|'어둠'과 '빛' 그리고 '어머니'와 '영산강'|최규창 이달의 신작 시_ 이은무 조영수 허윤정 노혜봉 남궁웅 강중훈 성봉수 정민욱 홍승우 권오숙 최원발 안재찬 염항화 김동석 김란옥 정순덕 김이진 우인순 장수현 조현곤 송미란 尹貞煕 황의형 김준규 변재섭 오남희 권명해 김백경 김성배 최상만 이석락 김영우 송귀준 민.. 2023. 1. 3.
☆~ 줄리아 Remix /미스터 팡 & 이용복/ 바람 그리기 ~☆ 미스터 팡 mix 이용복-줄리아 remix 2022 2022. 12. 20.
☆~ [반년 간] 『시에티카』2022·하반기/ 통권27호 / 시에문학회 ~☆ 시에티카 (2022·하반기/통권27호)ㅣ황구하ㅣ시에문학회ㅣ2022.12.01ㅣ224쪽ㅣ15,000원 더보기 31쪽 「내일로의 귀소(歸巢)」수록 2년동안 계속 된 청탁. 허접한 글이라도, 이제야 미안함을 내려 놓네... ☆~ 내일로의 (歸巢) / 성봉수 ~☆ 내일로의 귀소(歸巢) / 성봉수 기러기 돌아가는 건 거기 둥지가 있어서겠지 우리가 온 것도 떠난 것도 둥우리였거나 아니었거나 새큼하고 간드러진 열매로부터 묵언의 검푸른 울혈, 뿌리로부터 sbs090607.tistory.com 2022. 12. 15.
☆~ 『세종시향 2022』/통권 7호/ 세종시인협회 ~☆ 세종시향 (2022 /통권7호)ㅣ장석춘 外ㅣ세종시인협회ㅣ2022.10.22ㅣ216쪽ㅣ10,000원 더보기 74쪽 「영일만의 비」1편 발표 ☆~ 영일만의 비 / 성봉수 ~☆ 영일만의 비 / 성봉수 그때 사람으로 서성이던 지독히도 쓸쓸한 땅끝 낯선 비가 뿌리는 오늘 그대 간다니 더는 바람도 눈물도 되지 못할 젊은 날의 달콤한 방황의 꽃, 쉼 없이 밀려들 sbs090607.tistory.com 2022. 10. 23.
[월간] 동서춘추(東西春秋 創刊號)/1967. 희망출판사 동서춘추(창간호)ㅣ김종완ㅣ희망출판사ㅣ1967.05.15ㅣ460쪽ㅣ150원 김수영. 김춘수. 김현승. 박목월. 박화목. 성춘복. 신상옥. 안수길. 안의섭. 양주동. 윤극영. 이어령. 조규동. 조우현. 천경자. 한승헌. 外 더보기 면면히 한국문화예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분들인데, 발행인은 백방으로 살펴도 알 수가 없어 안타깝네... 2022. 7. 16.
☆~ 전남문학 /2022여름(121)/ 전남문인협회 ~☆ 전남문학 (2022 여름호/통권121호)ㅣ정관웅ㅣ전남문인협회ㅣ2022.06.10ㅣ312쪽ㅣ10,000원 더보기 받아보니 책은 깔끔하게 잘 만들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나만 곰국 우려먹었다. 봄에 출간하는 줄 알았더니... 미안한 마음에 정 시인님께 송구한 마음의 전화 제자가 참 맘에 든다. ★~詩와 音樂~★ [시집 『바람 그리기』] 봄을 잡고 엉엉 웃다 / 성봉수 봄을 잡고 엉엉 웃다 / 성봉수 유폐의 골방 안 널을 두드리는 너를 잡고 너무도 고마워 엉엉 웃는다 거짓말처럼 정말로 웃는다 문풍지를 넘나들던 시린 달빛이 서럽게 웃는다 심장에 sbs150127.tistory.com 2022. 7. 8.
☆~ [격월간] 현대문예 121호 / 현대문예사 ~☆ [격월간] 현대문예(2022.3,4/121호)ㅣ황하택ㅣ현대문예사ㅣ2022.04.15ㅣ274쪽ㅣ12,000원 더보기 신작 시가 아니어도 보내달라는 기별. 고료 없는 청탁이니 그러려니 부담 없이 보내긴 하였다만, 곰국 우려먹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전업 시인"이란 말을 누가 믿겠냐는. ★~詩와 音樂~★ 술밥 /성봉수 술밥 / 성봉수 이 사내의 밥통은 아귀신(餓鬼神)의 그것 삭정이 된 오늘에 끼얹히는 차가운 불 침공(針孔)의 미로 속 공복의 역화(逆火) 이 사내의 밥통은 반추동물(反芻動物)의 그것 어 sbs150127.tistory.com 2022. 5. 12.
☆~ Aline /Christophe/ 바람 그리기 ~☆ Aline J'avais dessiné sur le sable Son doux visage qui me souriait Puis il a plu sur cette plage Dans cet orage, elle a disparu Et j'ai crié, crié "Aline!" pour qu'elle revienne Et j'ai pleuré, pleuré Oh j'avais trop de peine Je me suis assis auprès de son âme Mais la belle dame s'était enfuie Et je l'ai cherchée sans plus y croire Et sans un espoir pour me guider He Et j'ai crié, crié "Aline!" .. 2022. 5. 2.
☆~ 사라예보의 장미 / 김호운 ~☆ 사라예보의 장미ㅣ김호운ㅣ도화ㅣ2022.04.28 2쇄ㅣ246쪽ㅣ15,000원 더보기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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