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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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628

☆~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 최성수 ~☆ 이 아침, 차마 모른 척한 그 말./포말 같은 얼굴 하나, 차창 밖으로 스쳐 갔노라는.../최성수-그대는 모르시더이다202406150849 2024. 6. 15.
☆~[신간시집] 억새풀 노래 / 모나로 ~☆ 억새풀 노래ㅣ 모나로ㅣ오늘의 문학사ㅣ2024.03.24ㅣ160쪽ㅣ12,000원   더보기  -by, 성봉수 詩人 2024. 5. 11.
☆~ 못 잊어 / 장은숙 ~☆ 못 잊 어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장은숙 김소월 詩 ☆~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by, ⓒ 성봉수 詩人 2024. 2. 29.
☆~【대전세종지역학기획총서제2권】『세종인물여행』/ 대전세종연구원 ~☆ 세종인물여행 (대전세종지역학기획총서제2권)ㅣ김영진ㅣ대전세종연구원ㅣ2022(?).12.31ㅣ250쪽ㅣ비매품 더보기 잡문 쓰는 걸 징그럽게 싫어하는데, 하도 사정하니 어쩔 수 없이 참여한 필진. 여기저기서 보내온 책들, 이 방에 올리는 것도 귀차니즘으로 멈춘 지 오래인데 폰 뒤적거리다 마주한 시간의 흔적. 잡부 시간 쪼개 표절 검사까지 거치며 필진으로 참여한 책이니 생각났을 때 정리해 두기로 했다.-지금까지 내 작품을 발표한 매체들과 작품. 머릿속에 벌거지 들어오기 전에 차분하게 기록해 둬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못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뭐 대단한 족적이라고 시간 내어 정리하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기도 하고. 이래서 어느 세계나 독고다이가 살아남기는 수월치 않다. 내가 대가는 못 되어도 내 이름의 문.. 2023. 12. 17.
비련 / 조용필 2023. 9. 27.
☆~(격월간) 현대문예(2023.5·6월/128호)/황하택/ 현대문예사 ~☆ [격월간] 현대문학(2023.5·6월/128호)ㅣ황하택ㅣ현대문에사ㅣ2023.06.25ㅣ306쪽ㅣ12,000원 더보기 [현대문학 (2023년 5·6월호) 128 ▨작품세상▧ 83쪽 「산딸나무꽃」 84쪽 「영일만의 비」 "오늘은 책이 많이 왔네유!" 종일 문 밖 출입을 안 했더니 퇴근길에 우편함 주둥이가 삼키지 못한 것들을 챙겨 온 삼월이 언니께서 안채를 먼저 들러 전해주고 간다. 사연이 어찌 되었는지, 출간한 지 한참인 책이 오늘 도착했다. 덕분에 우려먹기가 뒤죽박죽 되었고... 쩝. by, 詩人 성봉수 ☆~ 산딸나무꽃 / 성봉수 ~☆ 산딸나무꽃 / 성봉수 청춘의 언덕 층층 길에 마주 선 단아하고 아정한 순백의 미소 꽃인 듯 아닌 듯 거기 서서 배시시 웃기만 했지 그 알 수 없는 묵언에 나는 돌아섰는데 그.. 2023. 9. 7.
[월간] 한올문학 /2023년 8월호(164)/ 이창범 [월간] 한올문학(2023.8월/164호)ㅣ이창범ㅣ한올문학사ㅣ2023.08.25ㅣ250쪽ㅣ13,000원 더보기 [한올문학 (2023년 8월호) 164] ▨신작 시▧ 41쪽 「류마티스」 수록 좋은 질의 종이를 써 분량도 적당하게 나왔고 출판비용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어찌 된 일인지 가 같은 발행면 안에서 [163] [164]??? 메일 주소도 뚝 잘라서 엉뚱하게 편집해 있고, 아무리 봐도 2% 부족하고 어설프다. 예전에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아직도 여전하네. 신경 써서 두 편 모두 신작으로 보냈더니... 쩝. by, 詩人 성봉수 2023. 9. 6.
☆~ 열려라 에바다 창가 / 전광훈과 길 잃은 양들 ~☆ 전광훈과 길 잃은 양들-열려라 에바다 2023. 3. 27.
☆~ He'll Have to Go/Boots Randolph Saxophone/ 바람 그리기 ~ ☆ 가슴에 나부끼던 푸른 바람, 내 여름이었던 때를 ... 2023. 1. 18.
☆~ [月刊] 월간문학 2023년 1월 (647호) / 한국문인협회 ~☆ [월간] 월간문학(2023.1월/647호)ㅣ한국문인협회ㅣ(사)한국문인협회ㅣ2023.01.01ㅣ362쪽ㅣ15,000원 더보기 [월간 문학(2023년 1월호) 목차] 권두언|菜根譚에서 시의 길을 묻다 | 문효치 문학관으로 초대합니다|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가족문학관 이시대 창작의 산실|김선진 시인_ 창작 산실|무엇을 쓰고 있나|대표작 가상 인터뷰|시조가 생명이요 종교였던 김상옥|김봉군 나의 등단 이야기|'어둠'과 '빛' 그리고 '어머니'와 '영산강'|최규창 이달의 신작 시_ 이은무 조영수 허윤정 노혜봉 남궁웅 강중훈 성봉수 정민욱 홍승우 권오숙 최원발 안재찬 염항화 김동석 김란옥 정순덕 김이진 우인순 장수현 조현곤 송미란 尹貞煕 황의형 김준규 변재섭 오남희 권명해 김백경 김성배 최상만 이석락 김영우 송귀준 민.. 2023. 1. 3.
☆~ 줄리아 Remix /미스터 팡 & 이용복/ 바람 그리기 ~☆ 미스터 팡 mix 이용복-줄리아 remix 2022 2022. 12. 20.
☆~ [반년 간] 『시에티카』2022·하반기/ 통권27호 / 시에문학회 ~☆ 시에티카 (2022·하반기/통권27호)ㅣ황구하ㅣ시에문학회ㅣ2022.12.01ㅣ224쪽ㅣ15,000원 더보기 31쪽 「내일로의 귀소(歸巢)」수록 2년동안 계속 된 청탁. 허접한 글이라도, 이제야 미안함을 내려 놓네... ☆~ 내일로의 (歸巢) / 성봉수 ~☆ 내일로의 귀소(歸巢) / 성봉수 기러기 돌아가는 건 거기 둥지가 있어서겠지 우리가 온 것도 떠난 것도 둥우리였거나 아니었거나 새큼하고 간드러진 열매로부터 묵언의 검푸른 울혈, 뿌리로부터 sbs090607.tistory.com 2022. 12. 15.
☆~ 『세종시향 2022』/통권 7호/ 세종시인협회 ~☆ 세종시향 (2022 /통권7호)ㅣ장석춘 外ㅣ세종시인협회ㅣ2022.10.22ㅣ216쪽ㅣ10,000원 더보기 74쪽 「영일만의 비」1편 발표 ☆~ 영일만의 비 / 성봉수 ~☆ 영일만의 비 / 성봉수 그때 사람으로 서성이던 지독히도 쓸쓸한 땅끝 낯선 비가 뿌리는 오늘 그대 간다니 더는 바람도 눈물도 되지 못할 젊은 날의 달콤한 방황의 꽃, 쉼 없이 밀려들 sbs090607.tistory.com 2022. 10. 23.
[월간] 동서춘추(東西春秋 創刊號)/1967. 희망출판사 동서춘추(창간호)ㅣ김종완ㅣ희망출판사ㅣ1967.05.15ㅣ460쪽ㅣ150원 김수영. 김춘수. 김현승. 박목월. 박화목. 성춘복. 신상옥. 안수길. 안의섭. 양주동. 윤극영. 이어령. 조규동. 조우현. 천경자. 한승헌. 外 더보기 면면히 한국문화예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분들인데, 발행인은 백방으로 살펴도 알 수가 없어 안타깝네... 2022. 7. 16.
☆~ 전남문학 /2022여름(121)/ 전남문인협회 ~☆ 전남문학 (2022 여름호/통권121호)ㅣ정관웅ㅣ전남문인협회ㅣ2022.06.10ㅣ312쪽ㅣ10,000원 더보기 받아보니 책은 깔끔하게 잘 만들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나만 곰국 우려먹었다. 봄에 출간하는 줄 알았더니... 미안한 마음에 정 시인님께 송구한 마음의 전화 제자가 참 맘에 든다. ★~詩와 音樂~★ [시집 『바람 그리기』] 봄을 잡고 엉엉 웃다 / 성봉수 봄을 잡고 엉엉 웃다 / 성봉수 유폐의 골방 안 널을 두드리는 너를 잡고 너무도 고마워 엉엉 웃는다 거짓말처럼 정말로 웃는다 문풍지를 넘나들던 시린 달빛이 서럽게 웃는다 심장에 sbs150127.tistory.com 2022. 7. 8.
☆~ [격월간] 현대문예 121호 / 현대문예사 ~☆ [격월간] 현대문예(2022.3,4/121호)ㅣ황하택ㅣ현대문예사ㅣ2022.04.15ㅣ274쪽ㅣ12,000원 더보기 신작 시가 아니어도 보내달라는 기별. 고료 없는 청탁이니 그러려니 부담 없이 보내긴 하였다만, 곰국 우려먹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전업 시인"이란 말을 누가 믿겠냐는. ★~詩와 音樂~★ 술밥 /성봉수 술밥 / 성봉수 이 사내의 밥통은 아귀신(餓鬼神)의 그것 삭정이 된 오늘에 끼얹히는 차가운 불 침공(針孔)의 미로 속 공복의 역화(逆火) 이 사내의 밥통은 반추동물(反芻動物)의 그것 어 sbs150127.tistory.com 2022. 5. 12.
☆~ Aline /Christophe/ 바람 그리기 ~☆ Aline J'avais dessiné sur le sable Son doux visage qui me souriait Puis il a plu sur cette plage Dans cet orage, elle a disparu Et j'ai crié, crié "Aline!" pour qu'elle revienne Et j'ai pleuré, pleuré Oh j'avais trop de peine Je me suis assis auprès de son âme Mais la belle dame s'était enfuie Et je l'ai cherchée sans plus y croire Et sans un espoir pour me guider He Et j'ai crié, crié "Aline!" .. 2022. 5. 2.
☆~ 사라예보의 장미 / 김호운 ~☆ 사라예보의 장미ㅣ김호운ㅣ도화ㅣ2022.04.28 2쇄ㅣ246쪽ㅣ15,000원 더보기 2022. 4. 27.
☆~ 만리포 사랑 /박경원/ 바람 그리기 ~☆ 만리포 사랑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 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젖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박경원 1958 출처:☆~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2022. 4. 13.
☆~ 바닷속으로 /검은 해/ 성봉수 ~☆ [유튜부에서 보기 ▶https://youtu.be/xrmJmhv7e0s] [음악/ 김인배 트럼펫 『 운명 』 ] ★~詩와 音樂~★ [시집 『검은 해』] 바닷속으로 / 성봉수 바닷속으로 / 성봉수 용서받을 수 없이 가벼운 오늘은 세월이 던진 장엄한 중력의 심판으로 예에 닿노라. 나는 바람이 되지 못하고 구름도 되지 못하고 이 무광無光의 처음에 닿았노라. 아, sbs150127.tistory.com ■ 시집 『 너의 끈 』 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4 ㅣ 175쪽 ㅣ 10,000원 ] ■ 시집 『 바람 그리기』 《예스24,알라딘,반디엔루니스,인터파크》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6ㅣ 188쪽 ㅣ 12,000원 ] ■ 시집 『 검은 해』 [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9.. 2022. 3. 23.
☆~ 얼굴 / 박인희 ~☆ 얼굴 /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간절한 것은 보고 싶다는 단 한마디 먼지 나는 골목을 돌아서다가 언뜻 만나서 스쳐간 바람처럼 쉽게 헤어져버린 얼굴이 아닌 다음에야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하늘을 돌아 떨어진 별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박인희 글·낭송 -by, 성봉수 詩人 2022. 3. 19.
☆~ 모서리에 앉아 술을 먹다 /너의 끈/ 성봉수 ~☆ [유튜부에서 보기 ▶https://youtu.be/rUkXqjwrre0] [음악/ Susanne Lundeng의 『 Jeg Ser Deg Sote Lam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 ★~ 詩와 音樂 ~★ 모서리에 앉아 술을 먹다 / 성봉수 모서리에 앉아 술을 먹다 / 성봉수 노동의 벅찬 어깨를 뽑아 가난도 쉴 곳을 찾아 눕고 달콤한 콧소리의 어린 사랑도 이른 취기를 업고 떠나버린 늦은 밤거리 병들고 버려진 늙은 수캐 sbs150127.tistory.com ■ 시집 『 너의 끈 』 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4 ㅣ 175쪽 ㅣ 10,000원 ] ■ 시집 『 바람 그리기』 《예스24,알라딘,반디엔루니스,인터파크》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6ㅣ 188쪽 ㅣ 12,000원.. 2022. 3. 14.
☆~ 당신의 바퀴 / 성봉수 ~☆ [유튜부에서 보기 ▶https://youtu.be/rUkXqjwrre0] [음악/ 강인엽 『 슬퍼하지 말아요 』] ★~詩와 音樂~★ [ 시집 『너의 끈』] 당신의 바퀴 / 성봉수 당신의 바퀴 / 성봉수 당신 안에 가엾지 않은 것이 세상 어디 하나 있습니까 일출도 석양으로 지고 오월의 푸름도 구월의 낙엽이 되고 내가 있어 존재하는 어느 것 하나 제 혼자 살아 sbs150127.tistory.com ■ 시집 『 너의 끈 』 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4 ㅣ 175쪽 ㅣ 10,000원 ] ■ 시집 『 바람 그리기』 《예스24,알라딘,반디엔루니스,인터파크》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6ㅣ 188쪽 ㅣ 12,000원 ] ■ 시집 『 검은 해』 [성봉수 저ㅣ책과나무 발간ㅣ2019.. 2022. 3. 6.
☆~ 벌써 잊었나 /조용필/ 바람 그리기 ~☆ 벌써 잊었나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바람 같은 여자가 되어 그날의 순간 뜨거운 사랑 빙하 속에 모두 다 버렸나 너의 생각에 헤매는 마음 그렇게도 모를 수가 있을까 멀리서나마 가슴 아파도 나는 너를 바라볼 수밖에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겨울 같은 여자가 되어 나에게 주던 흐뭇한 정을 어둠 속에 모두 다 버렸나 너의 사랑에 아쉬운 나를 그렇게도 잊었다고 하는가 멀리서나마 가슴 아파도 나는 너를 바라볼 수밖에 조용필 1985 출처:☆~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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