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an Ercetin - Sensizl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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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ㅁ니나노

Candan Ercetin - Sensizlik

by 바람 그리기 201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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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an Ercetin

 

Sensizlik(바다)

 

너는 기울 수 없는 비탈진 가슴의 그대
외로움이 스며들 때면 서늘한 고독의 날을 세우고
나그네 길로 떠나라
영원으로부터 태어나 태초의 외로움과 맞닥뜨리고
천 갈림길 만 갈래로 유영하는 바다를 보라
당장이라도 숨이 끊길 듯 소용돌이치는
외로움의 불이 아니곤
잠재울 수 없는 감정 같으리니

아, 그대
외로움이 스며들 때면 외로운 넋
붉게 접어 넓은 바다 깊은 수심으로 은밀히 수장하라

 

 Candan Ercetin

 

1963년 2월 10일 터키 Kirklareli에서 출생

1986년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에

터키의 대표였던 Klips ve onlar 그룹의 멤버였으며

프랑스에서 출간된 앨범을 포함

몇 개의 뮤직앨범을 가지고 있다.

 

그밖에 많은 뮤지컬에도 참여했는데

터키에서는 위대한 성악가로 명성이 높으며

특히 그녀의 붉은 머리칼은

그녀의 상징처럼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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