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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가수, 작곡가
1965년 12월 25일, 서울~ 2022. 09.17. 향년 58세
어찌 보면, 티브이 브라운관을 통해 음악을 듣던 내 마지막 발라드 가수(본인은 로커를 꿈꿨을지라도)세대였지싶다.
여드름 자국 선명하고 거무튀튀한 피부색이며, 나이도 동년배고 흡사 나를 보는 것 같던.
'승질 드럽고 술 꽤나 좋아하게 생겼다' 생각했는데,
결국은 간경화에 의한 투병으로 마감했단다.
백세 시대니 뭐니 해도 환갑 채우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인 듯싶은데...
내 세대도 이렇게 하나 둘 사라져 가는구나.
박정운-먼훗날에 mix 오늘 같은 밤이면
-by, ⓒ 詩人 성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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