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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도 무겁고 피곤타.
담배만 벅벅~~
밤새 얼굴이 반 쪽이 되얐네.
뭘 했나 모르것다.
밥을 먹고 잘까 어쩔까?
참, 엇저녁에 밥 없다켔는데, 라면을 묵어야하나 어쩌나...
어제부터 알람 소리에 왜 이렇게 놀라나 모르것네?
"오늘도 건강하게, 오전 아홉시 30분 입니다"
어머니, 병원 모시려고 세면 챙기는 소리네.
우리 엄니 손 한 번 잡아볼 수 있으면 좋것다.
컵라면에 물 부어놓고,
삼월이 어르신께 문안 인사드리러 마당에 잠깐 나갔다 와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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