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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오래된 집 마당으로 넘어섭니다. 대문 옆 담장의 메꽃이 이제 본격적으루다 앞다투어 피기 시작했고요, 화단의 아기 나팔꽃도 두송이가 한꺼번에 올 첫 꽃이 폈습니다. 이놈은 나팔꽃이면서도 크기가 얼마나 앙증맞게 작은지, 몇해 전 오가는 길에 씨를 받아서 뿌렸는데 올해도 알아서 잘 폈습니다.
울을 넘어서는 햇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배탈 나지 않게 찬물 가려 드시고, 오늘 하루도 애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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