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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9일의 끽연.
투석 시작하신 지 일 년이 되어가던 무렵.
김제영 선생 자료 찾다 눈에 띈.
어무이….
그땐 방울이가 살아있었네요.
그땐 방울이 언니였던 이가 붞 문을 열고 건너와 방문을 열고 제 등짝에 던져 놓고 나갑니다.
"눈이 왔네요. 눈이 와…."
눈 치우라는 얘긴가요?
올 할 일은 토요일 모임과, 일·월 태안 다녀오면 마감이네.
오늘부턴 외출할 일도 없고.
오후에 우체국 들렀다 와서 원고 정리해서 보내주면 되고.
술도 몸에서 안 받아 못 먹겠네.
옆구리는 또 왜 뜨끔거리는 겨?
애고 발 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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