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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 챙기기도 귀찮아 부뚜막에 있는 삭은 밥 삶은 거를 레인지에 돌리는 동안, 양념장(양조 간장 1홉, 물 2홉, 다시다 1.5T, 뱀가루0.5T, 물엿 2T, 마늘 1톨. 다른 것은 찾기 귀찮아 패쑤.) 만드느라 덜그럭.
귀찮다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늘 이 모양이다.
레인지 돌리는 시간이 짧았는지, 속은 그냥 차가운데 귀찮아서 그냥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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