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단 하나 / 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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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ㅁ사랑방

오직 단 하나 / 소향

by 바람 그리기 201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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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단 하나   소향 | 마의 Part.1 (MBC 월화드라마)

 

 

길을 걷다 지쳐서 아직 쉬고 있는지
기다려도 그댄 오지 않아

해는 지려하는데 어둠이 깔리는데
여전히 나 혼자 서있네

아무것도 어떤 것도 눈에 보이질 않아
가려진 어둠속을 혼자 걷네
내 아픔도 내 슬픔도 모두 가져가버릴 오직 단 하나

시력을 잃은 듯이 앞은 보이지 않고
꿈처럼 모든 게 멈춰서네

기다리고 있는데 눈물도 말라가는데 넌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어떤 것도 눈에 보이질 않아
가려진 어둠속을 혼자 걷네
내 아픔도 내 슬픔도 모두 가져가버릴 오직 단 하나

우리라는 하나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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