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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난 3 / 성 봉 수
초등학교 4학년 내 아들, 요리 보고 조리 보아도 참 촌 놈이다
덥수룩한 머리에 그은 피부 천상 지금의 내 모습이다
서른여섯 해 전에 내가 그랬고 서른여섯 해가 또 지나면 네가 그럴 것이냐
개체변이가 일어나기를 무력한 체념의 가지에 매어달린 치기 어린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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