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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세월호특별조사위 이석태 위원장이 광화문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특조위 활동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늦어도 5월 1일까지 제시하라는 요구입니다.
독립적인 헌법기구의 수장이 농성에 들어가야 하는 유례 없는 상황이니 진상규명을 가로막으려는 청와대의 의지가 만만치 않음이 분명해보입니다.
대통령의 약속이 없을 때 진상규명을 위한 우리의 행동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도 주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상황이 생긴 것입니다.
아무런 권한도 없는 해양수산부를 특조위 상위 기구인 양 내세워 시행령을 주도하는 상황에 쐐기를 박아야겠습니다.
특조위가 스스로 독립성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행동에 나선 만큼 30일 차관회의 전에 다양한 분들의 지지방문을 요청 드립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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