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의 영상 / 해바람 / 바람그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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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ㅁ니나노

☆~ 비의 영상 / 해바람 / 바람그리기 ~☆

by 바람 그리기 201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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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의/영/상 / 해바람
        빗줄기속에 피어나는 그 날의 추억들
        허전한 내 가슴 속으로
        살며시 찾아오네
        창가에 어린 너의모습
        빗속에 멈출때 그리운 너의 모습으로
        내 곁에 남아있네
        그대와 아름답던 날들이
        꿈 처럼 떠 오를때
        그대와 헤어지던 슬픔이
        내마음 아프게 하네
        저 빗속에 들리는 소리
        애잔한 목소리는 내 님의 음성
        저 빗속에 어리는 얼굴
        그리운 내 님 모습
        내리는 비는 눈물되어 내 뺨에 흐르고
        아직도 그대 빗속에서 날 오라 손짓하네
        아직도 그대 빗속에서 날 오라 손짓하네
        날 오라 손짓하네
        <사랑은 구걸 할 필요가 없고,그건 사랑이 아닐꺼야. 
        나중에,아주 나중에라도 후회하지 않토록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다 했을 뿐이야 >
        그렇게,내 7년간의 긴 사랑은 끝이 났었다.


        소식도 없이 비가 오는 날이면,
        그녀가 흥얼거리던 이 노래가
        내 반백의 세월안에서도
        가끔,
        떠오르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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