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 /조용필/ 바람그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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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ㅁ니나노

☆~ 큐 /조용필/ 바람그리기 ~☆

by 바람 그리기 201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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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Q) / 조용필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 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

하얀 꽃 송이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 날 그날에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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