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엘레지 /이달수&이미자&조용필/ 바람 그리기 ~☆
본문 바로가기
궁시렁 궁시렁/ㅁ니나노

☆~ 해운대 엘레지 /이달수&이미자&조용필/ 바람 그리기 ~☆

by 바람 그리기 2019. 4. 1.
반응형

해운대 엘레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이달수 / 이미자 / 조용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