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는 새달 맞으세요 / 성봉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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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ㅁ사랑방

☆~ 힘내는 새달 맞으세요 / 성봉수 ~☆

by 바람 그리기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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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1일

엉망진창이었던 한 해가 가고 새로 맞은 새해도 벌써 한 달이 휘익 날아갔군요.
어제 받은 어느 노 시인님의.
"'동반자'로 여기며 함께 했던 세월이 이제 와 생각하니 '도적놈'이었다"
시구가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달력을 넘기면서야 올해는 설 명절이 빠른 것을 알았습니다.
이 무렵이면 의례 대목 타느라 자영업자들이 불경기이기 마련인데요,
그러니 "사회적 거리 두기"의 현행 유지에 대한 불만도 이해 갑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모두 참고 버텨낼 밖에는요.
이틀 후면 봄의 시작 입춘입니다.
머지 않아 꽃이 피고 좋은 날이 오겠지요.

 


봄꽃 개화 시기

모두 힘내시는 새달 맞으시길 바랍니다.



詩人 성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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