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Love You To Want Me
Lobo |
저녁 먹고 모두 건너가고 티브이 앞에 앉았다가 그냥 쓰러져 쑤셔박혀 잠들었다가 깨니 새벽 네 시가 막 넘어섰다.
얼마가 지난 후 귀에 익은 음악들이 흘러나온다.
24시간 방송이 당연하다 여겼다. 사실이 그렇고.
눈 내리는 수채화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음악이 흘러나온 5분 남짓의 시간.
요즘도 정규 방송 시작 전에 이런 시간이 있다는 것이 정겹다.
음악을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들.
덧니에 눈웃음을 치던….
잘살고 있겠지,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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