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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을 부치고
미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장날.
약간의 현기증, 허기.
순대국밥에 막걸리를 한잔할까?
자판 먹거리가 사라진 지 오래인 재래시장의 장날,
재미없다.
흡연 구역 안의 에스프레소.
혼탁한 하늘,
역광장의 바쁜 걸음.
게으르게 흐르는 재즈.
보이지 않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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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을 부치고
미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장날.
약간의 현기증, 허기.
순대국밥에 막걸리를 한잔할까?
자판 먹거리가 사라진 지 오래인 재래시장의 장날,
재미없다.
흡연 구역 안의 에스프레소.
혼탁한 하늘,
역광장의 바쁜 걸음.
게으르게 흐르는 재즈.
보이지 않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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