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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또 불붙은 허무의 불.
블로그를 폭파하러 들어왔다 발견한 댓.
세 권의 시집을 내도록, 내 옆방 아줌마 자식새끼 친구도 팔짱 낀 오늘에 달린 황송!
그 감사함으로 또 그냥 살려두고 나간다.
쌤, 고맙습니다.
걱정 많이 했습니다.
"후원 광고 계좌"는 다음에 또 뒷빡 맞은듯싶습니다. ㅎ
202104212743수
괴롭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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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또 불붙은 허무의 불.
블로그를 폭파하러 들어왔다 발견한 댓.
세 권의 시집을 내도록, 내 옆방 아줌마 자식새끼 친구도 팔짱 낀 오늘에 달린 황송!
그 감사함으로 또 그냥 살려두고 나간다.
쌤, 고맙습니다.
걱정 많이 했습니다.
"후원 광고 계좌"는 다음에 또 뒷빡 맞은듯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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