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타 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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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일 타 삼 피.

by 바람 그리기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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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참.

이것저것 꼼지락거리느라 목구멍에 몹쓸 짓을 했다.
냄비가 눌어 탄내 난다.
어쩔 수 없이 들지름 한 방울 떨어트렸다.
콧물은 또 왜 이렇게 훌쩍거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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