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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금토 드라마 "보좌관" 시즌 1이 막을 내렸습니다.
주인공 이정재의 친구이자 동료인 임원희가 의문의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시즌 2를 기대하게 했는데요.
임원희.
10년 전,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 리>라는 이상한 영화의 주인공을 맞아 대중의 관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요즘엔, <미운우리새끼>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의 일상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야, <보좌관>을 보는 내내 참 실망하고 불편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천부적으로 대사를 못 하지?'
그 세계에서 밀어주고 당겨 주는 데는 제가 알지 못하는 그만의 특별한 뭐가 있긴 할 겁니다. 하지만, 짧지 않은 연기자로서의 이력에 한참을 못 미치는 대사 구현력. 이건 완전히 무성영화 시대의 변사 수준이었습니다.
음... 임원희 씨,
공부 좀 더 해야것어. 프로잖어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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