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발에 편자2 확인 사살.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설거지 하려고 일어서려는 찰나, "와인 먹다 송골매 음악을 들었는데, 맘이 거시기허다. 그러하니 한잔 하자"는 친구의 술청. 친구들 사이에 "불가침의 소도(蘇塗)였던 자택"으로의 초대이니, 설거지가 문제랴! "아참, 이거 안 줬네. 우리는 이거 한 봉씩 먹고 시작한 겨" 쥔장이 장어 액기스를 내밉니다. [김소형 원방장어 진액스틱] 먼저 입장해 두어 잔을 넘긴 안가 놈이 이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얼음판에 자빠진 황소눈깔 같은 왕방울만 한 눈깔을 삼월이 언니처럼 두 바퀴 반을 굴리며, 농인 듯 아닌 듯 음흉한 미소를 띠며 지껄입니다. "그거 주지 마! 쓸데도 없는 독거노인한티, 그걸 왜 줘!" 202502152608토 윤수일-타인 -by, ⓒ 독거노인 봉수 2025. 2. 16. 하늘을 보야 별을 따지. 예전 직장 생활하던 시절, 생산라인에서 꾸벅꾸벅 조는 아주머니가 계시면 동료 아주머니들이 하시던 말, "어젯밤에 별을 얼마나 봐서 정신없이 조는 겨! 깔깔깔" "별은 무슨...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물구경 못하는 다용도 앉은뱅이 상 아래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휴지뭉치. '이게 뭐랴?' ★~詩와 音樂~★ [시집 『바람 그리기』] 비아그라/ 성봉수 비아그라 / 성봉수 앞 뒤가 어딨더냐 치여 죽고 받쳐 죽고 목매달다 빠져 죽고 속이 터져 죽는 세상 쑤셔 박고 고꾸라져 염통이 찢겨진 단말마라도 뜬구름 한 생 끝나는 길이 그만 sbs150127.tistory.com 그끄제 술자리에서 냅킨에 둘둘 말아 주머니에 찔러 준 것. 하나는 변강쇠 약이고 하나는 두주불사 약이란다. 전문 의약품인 '우루사 300mg'.. 2022.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