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어회1 가피가 함께 하소서. 불탄일 봉축 법회에 다녀왔습니다. 비 예보가 있어, 다른 해와 다르게 조금 서둘러 출발해 지장전 안에 자리 잡고 법회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다른 불자님들은 스님과 함께 대웅전에 자리하고 법회에 참석하지만, 태고종 대종사를 역임한 큰스님께서 불사를 일으킨 처음 장소이며 부모님께서 생전 치성드린 장소이고 지금 계신 곳이기도 하니 맘 가는 이곳에서 자리했습니다. 지장전에 걸린 부모님 영가 등. 다른 해와 다르게 따로 한 분씩 걸려 있어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법회 마치고 대웅전 부처님께 예 올리려 들어가 보니 확신으로. 여느 해는 부모님 영가 등 하나, 누님, 우리 부부, 여식 셋, 대주 하나. 이렇게 다섯 개씩 걸었던 등이, 올해는 사람마다 하나씩 다 걸려 있습니다. 이번 불탄일 연등은, 월현사 불자 중에.. 2024.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