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통사고1 순간의 선택 안개 자욱한 이른 새벽 먼 남도 산골짝으로 잡부 나섭니다. 오야의 급똥 덕에 휴게소에 들러 담배 한 대 꼬실렀고요. 날이 저물고 서둘러 돌아오다 상행선 같은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생긴 것이 매장 위치까지 아침이랑 똑같아 순간 "잘 못 들어왔나?" 했습니다. 촌놈... 남이 톨게이트 부근에서 갑자기 차가 오도 가도 못하고 멈춰 섰습니다. 교통방송을 틀어 확인하니, "2, 3차로는 공사 중. 1차로에서 차량 화재 발생 진화 중" 하, 큰일 났습니다. 오줌이 슬슬 마렵기 시작했는데, 대충 톨게이트 빠져나갈 때까지 참을 정도였는데 차가 오도 가도 않기를 30분째이니 난감합니다. 차라도 창이 얼기설기로 서 있으면 앞 트럭 뒤에 가서 배설할 텐데 4차로의 차가 모두 일렬로 서 있고. 그렇다고 노변까지 나갔.. 2022.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