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hiter Shade Of Pale'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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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iter Shade Of Pale4

누구여! 새벽부터 자꾸 귀가 근질거려 누가 나를 욕 하는지, 뒷담화 중인지 궁금했더라니... 그른 말은 아니었는지, 소식 놓은 지 오래인 청춘한테 톡이 왔네 ㅎㅎ 뭐 좀 묵어야 쓰것다. 10대에 듣고, 20대에 듣고, 30대 청춘에도 듣고, 40대에도 듣고, 50대에도 듣고, 쉰내 폴폴 나는 지금까지 듣고 있는 음악. 혼술하며 듣고, 사랑하며 듣고, 이별하고 듣고, 똥 누며 듣고, 신날 때도 듣고, 꼬리 잘린 연처럼 갈 곳 없어 무작정 거리를 헤매면서도 듣던 음악. 내 나이 네 살 때 세상에 나온 이 음악. ☆~詩가 된 音樂~☆ A Whiter Shade of Pale / PROCOL HARUM A Whiter Shade of Pale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우린 가볍게 판딩고 춤을.. 2023. 2. 22.
오늘 한 일. 밥 먹고, 똥 싸고. 오후 늦게 빨랫줄에 옮겨 널었던 침낭 걷어다 두드리고 단 풀린 곳 다시 꿰매 개켜서 서재 서랍장 꼭대기에 집어던지고 끝. 뜬금없이 이름을 누볐다. 누비면서, '내 언젠가 이 자루 안에서 얼어 죽으면 이 이름을 보고...'라는 생각을 했다. '시방 내가 뭐 하는 것이냐?' 뭐가 떨어질라 字를 쓰다 말고 바늘을 걷고 쓰던 실밥을 뜯어냈다. 하긴, 쓸데도 없는 거 떨어져 봐야 별일 아니다. 맘 바뀌면 언제고 다시 쓰기로 하자. - [개인 보급품에 실로 주기 번호 새겨 넣기] 논산 신병교육대에서 제일 처음 하던 일.- -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아드님이 해야할일.- . . . 인척, 생각을 생각으로 덮었지만. 탈피 ' 나..가지고 싶은게 있어 ' " 뭐? " ' 침낭. 비싼것 말.. 2020. 9. 14.
☆~ A Whiter Shade of Pale /PROCOL HARUM/ 바람그리기~☆ 2014. 6. 14.
☆~ A Whiter Shade Of Pale / Procol Harum / 바람그리기 ~☆ A Whiter Shade Of Pale / Procol Harum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Turned cartwheels cross the floor I was feeling kind of seasick The crowd called out for more The room was humming harder As the ceiling flew away When we called out for another drink But the waiter brought a tray And so it was that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201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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