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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수평선 흰구름 흐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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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필시집<蛙의 告白>
내게도 없는 흔적들을 이제껏 보관하고 건네준 친구가 고맙다.
지난 기억이 불러낸 얼굴들.
엠파스 블로그가 싸이로 통합되면서 여기저기로 흩어져버린 그리운 얼굴들.
파란으로 이사하고, 파란도 얼마 전에 폐쇄가 되어버렸으니
다시는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남도의 선생님.
그분이 좋아하던 음악, 진주조개잡이.
지금은 모두에게 잊힌 이름
'시찌쁘스'
세월이 많이 흘렀다.
그 새삼스런 자각이 던지는
쓸쓸함….
20160618294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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