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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따님.
캄보디아 봉사 다녀온 게 엊그제인데, 소리 소문도 없이 소련에 가 있다.
길동이랑 연결된 것이 하나도 없는데 동서로 번쩍인다.
카톡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렇지 않아도, 그랜드캐니언에서 떨어져 병원비 10억 때문에 오가도 못 하고 있는 학생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하던 차인데.
겁대가리도 없이 옥상 꼭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기가 차다.
나 같은 사람은, 오금이 찌릿찌릿하고 상상만으로 현기증이 나는데, 정말 허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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