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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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골방에서.

by 바람 그리기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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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창을 닫아도 시린 무릎.

차라리 밖이라면 무릎 시릴 일은 없을듯싶은데,

단풍 행락객이 골마다 가득할 날.

 

고만고만한 원고들을 넘기며,

식은 커피와 담배와 도돌이표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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