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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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그저...

by 바람 그리기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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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알람에 부스스 일어나 가스스토브를 켜고 첫 커피를 타서 앉습니다.

 
 짧은 지난밤에 또 무슨 일은 없었는지...
 아침 뉴스를 보며 하루를 엽니다.

 그저, 상선약수(上善若水)의 매듭 없는 일상이 되기를 빌며 바람종 소리를 듣습니다.


 
 202412060642금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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