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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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07.07.03~2023.12.30)

번개

by 바람 그리기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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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뵙는 두 분의 시인께 술밥을 먹으며 명함 건네고 또 사기꾼이 된 날.

 

☆~ 시인의 초상 / 성봉수 ~☆

 시인의 초상. / 성봉수  책을 펼치면 작가의 약력란에 사진은 언제나 멋스러웠다. 더군다나, 그 주인공이 여성일 때는 더욱 그랬다. 그녀들은 흡사 천경자 화백의 모델이었나 싶을 정도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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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다는 거, 참 좋은 거다."



 식모커피와 라면 사다 놓았고.
 된장국, 북어 콩나물국 한 통씩 끓여놨으니 한동안은 국 걱정은 없겠고...
 어중된 술에 머리가 아플랑 말랑하다.
 낼 잡부 나가려면 이만 일어서 tv 자장가 틀어놓고 뒤척여보자.

 

 

 
 202205122513목
 david_garrett-chopin_noct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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