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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는 두 분의 시인께 술밥을 먹으며 명함 건네고 또 사기꾼이 된 날.
"젊다는 거, 참 좋은 거다."
식모커피와 라면 사다 놓았고.
된장국, 북어 콩나물국 한 통씩 끓여놨으니 한동안은 국 걱정은 없겠고...
어중된 술에 머리가 아플랑 말랑하다.
낼 잡부 나가려면 이만 일어서 tv 자장가 틀어놓고 뒤척여보자.
202205122513목
david_garrett-chopin_noct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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