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절.
본문 바로가기
낙서/ㅁ마당

아름다운 시절.

by 바람 그리기 2015. 6. 5.
반응형

 

셋째의 SNS 바탕화면에 기억도 세월을 따라 흘러가버린 한 때가 있다.

언제였나…….

젊은 아빤 사랑하는 아이들의 고운 모습을 한 장이라도 더 남겨주려 애썼지만,

엄하고 호통 잘 치는 아버지가 억지로 세우는 카메라 앞의 아이들은 늘 어정쩡한 표정을 지어야 했지.

 

이때가 언제였나?

아빠와 아버지가 적당하게 섞인 아이들의 표정.

 

아…….

아름다웠던 시절이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