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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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앓다.

by 바람 그리기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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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리가 깨질 듯 아파도 일단 '밤새 안녕'하지 않고 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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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로 겨 들어가지 않고 오랜만에 노트북을 열었으니,

 날이 버럭 같이 추워지기도 했고 예방접종에 몸이 휘지기는 한가 보다.
 일단, 타이레놀 한 알과 소젖 한잔 따뜻하게 데워 먹고 건너채 화장실 가서 용변으로 화기 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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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직포로 덮어놓기는 했어도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것이 며칠 계속된다니, 뽑을 만한 무는 뽑아 둘 걸 그랬나?
 밀린 설거지 해야 하고.
 어제 샘에 들여놓은 화분들, 오늘은 씻어 안으로 들여놓아야 하고. 
 창문에 뽁뽁이 붙여야 하고.
 상황 봐서 돈 먹는 하마 전기보일러도 한번 돌려봐야 하고...

 

 
 202311120648일
 진주조개잡이
 코로나 예방법종(모더나/백내과 4차?)
 첫째 히터 서재로(백등유 20리터 3만)
 둘째, 여행경비(올원뱅크로 입금/연봉이 올랐단다)

 -by, 성봉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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