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이별.
본문 바로가기
낙서/┖ 끽연

어리석은 이별.

by 바람 그리기 2016. 10. 21.
반응형

 

부쩍 서늘해진 날씨.

어머님께 스카프를 둘러드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가로의 은행잎, 하늘 가까운 곳부터 물이 들기 시작하고….

 

일주일 바쁘게 보냈다.

낮에 쇠고기 둬 근 끊어다 배추 죽죽 찢어 넣고 선짓국 한 들통 끓여놨으니

국이나 따뜻하게 데워 저녁 먹으면 되겠다.

슬슬 꼼지락거려보자.

정재욱의 어리석은 이별을 듣는다.

"바아보야~~~왜 이건 몰랐니~~~"

....

반응형

'낙서 > ┖ 끽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짬.  (0) 2016.10.24
자야지...  (0) 2016.10.24
지뢰밭.  (0) 2016.10.20
비의 선물.  (0) 2016.10.17
행복한 강아지들.  (0) 2016.10.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