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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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짬.

by 바람 그리기 201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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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와 어머니 씻겨 드리고

오래된 집 마당에 앉아 담배를 먹는 짬.

Ann Breen의 Save the Last Dance를 듣는다.

용량을 초과한 몸이 늘어진다.

담배 한 대 더 먹고 저녁 먹거리 꼼지락거려야지.

새우젖으로 심심하게 간을 해 달걀국을 끓여 볼까...

 

날이 벼락같이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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