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째쓰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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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워째쓰까나....

by 바람 그리기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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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 지나 한술 떠먹은 죽.
 김수미 아줌마 욕 알람에 놀라 밥상 아래에 끼워 넣은 다리를 확인하며 뜬 눈.
 말라비틀어진 죽 그릇과 용기 뚜껑이 열린 채 놓인 장아찌.
 우선 확인한 것은 안경의 불상사 여부. 그리고 약.

 염병!
 이젠 완전히 루틴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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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구구구... 뻑적지근한 몸을 꼼지락거리며 담배를 물고 생각하기를.
 "테슬라의 일론 머시기는 인공 신경칩을 마비 증상의 두 번째 환자에게 시술했다던데,
 생체 활동의 유무에 따라 작동하는 자석이 있다면 하나는 내 등짝에 매달아 묶어 놓고, 다른 하나는 안방 요 위에 묶어두어 까뭇 잠에 빠져 개처럼 쓰러질라치면 스르르 끌려가 요 위에 철썩 달라붙게 했으면 좋겠다"는... 방전된 로봇청소기가 충전 스테이션을 알아서 찾아가듯 말이지.


 이러다 고만고만 달게 버티고 있는 목디스크 재발할라 걱정이다.

 
 202408060702화
 Osibisa-Why+Ayiko_Bia
 기회를 한 번 줬는데도 대책 없는 사무국장, 시간은 가고 맘은 급한데 계획은 진척 없고 어쩌나... 만사가 내맘 같지 않으니 스트레스만 쌓이고.
 도시재생센타 통화(14기 자료 받음)
 문협 카페 틀 작업(어휴... 이놈에 견복 ㅉㅉㅉ).

  -by, ⓒ 霧刻窟 浪人 성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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