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1시 지나 한술 떠먹은 죽.
김수미 아줌마 욕 알람에 놀라 밥상 아래에 끼워 넣은 다리를 확인하며 뜬 눈.
말라비틀어진 죽 그릇과 용기 뚜껑이 열린 채 놓인 장아찌.
우선 확인한 것은 안경의 불상사 여부. 그리고 약.
염병!
이젠 완전히 루틴이 되어버렸다.
반응형
아구구구... 뻑적지근한 몸을 꼼지락거리며 담배를 물고 생각하기를.
"테슬라의 일론 머시기는 인공 신경칩을 마비 증상의 두 번째 환자에게 시술했다던데,
생체 활동의 유무에 따라 작동하는 자석이 있다면 하나는 내 등짝에 매달아 묶어 놓고, 다른 하나는 안방 요 위에 묶어두어 까뭇 잠에 빠져 개처럼 쓰러질라치면 스르르 끌려가 요 위에 철썩 달라붙게 했으면 좋겠다"는... 방전된 로봇청소기가 충전 스테이션을 알아서 찾아가듯 말이지.
이러다 고만고만 달게 버티고 있는 목디스크 재발할라 걱정이다.
202408060702화
Osibisa-Why+Ayiko_Bia
기회를 한 번 줬는데도 대책 없는 사무국장, 시간은 가고 맘은 급한데 계획은 진척 없고 어쩌나... 만사가 내맘 같지 않으니 스트레스만 쌓이고.
도시재생센타 통화(14기 자료 받음)
문협 카페 틀 작업(어휴... 이놈에 견복 ㅉㅉㅉ).
-by, ⓒ 霧刻窟 浪人 성봉수
반응형
'낙서 > ┖ 끽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 타랏! 다 탓! (0) | 2024.08.09 |
---|---|
자야겠다. (1) | 2024.08.07 |
잡부 가는 길. (0) | 2024.08.01 |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은 아름다운 그녀와의 밀회 (0) | 2024.07.30 |
대략 난감! (0) | 2024.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