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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은 하고 계셨겠지만
제 방을 관리하지 못하는 이유로,
그에 대한 책임의 행동으로 친구를 끊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친구라는 의미에 충실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선택이었던 만큼,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맘으로 섭섭해 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친구였던 친구분들,그리고 신청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원컨데, 잡종견의 혼탁한 피가 용서 받기를....
(함께 쓰기는 그냥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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