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하숙생 /최희준/ 바람 그리기 ~☆1 ☆~ 하숙생 /최희준/ 바람 그리기 ~☆ 하숙생 ...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 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 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 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 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 최희준 1936.5.30 ~ 2018.8. 24(82세) 더보기 탁아소에 다니던 어린 내가 불렀던 최초의 모창, 그가 부른 데뷔곡 "우리 애인은 올드 미스" "하숙생" 엄마 치맛자락에 매달리던 어린 꼬마가 이 노래를 부르면 왜 슬퍼졌을까? 지금 생각해도 감성이 유별나긴 했다. 커다란 진공관 전축. 아버지…. 기억의 교집합이 하나씩 사라.. 2018.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