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苦 獨 3 / 성 봉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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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ㅁ영상시

☆~ 苦 獨 3 / 성 봉 수 ~☆

by 바람 그리기 200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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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苦 獨 3 / 성 봉 수
접신한接神  음녀淫女가 안은 남정네. 
비릿함,그 역겨움. 
그 역겨움이 훅하고 풍겨오는
얼마나 더 아파야
삶이 내게 손 들 수 있을까
내가 삶에 손을 들을 수 있을까
아니 아니,
누구도 손들지 않고,
빈 잔에 주워담는,
물음이려니.

2008/1/19/일/화개장터쓰고10/24/금/26시23분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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