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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바를 마치고 온 연정이가 밥을 먹는 곁에 앉아 함께 본 영재를 찾는 티비 프로그램.
아이들을 잘 키운 '아빠'에게 듣는 교육법에서,
"방임"이라는 말을 듣고 삼월이 언니와 셋이 웃었더라니....
연정의 반론,
"연우한테는 안 그러시잖아요"
'그것도 안 하면 가족이니?'
연우 공자의 성적표도 왔고.
연정이 납입급을 확인한 삼월언니,
"애들이 이리 알아서 잘해주니....입학하면 공부 열심히 해서, 다음 학기엔 기숙사비도 장학금으로 낸데요"
-그녀가 살아내는 이유겠지.
지방 국립대를 선택해 준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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