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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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멍청함.

by 바람 그리기 2017.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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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간다고

남들도 설 연휴 끝나고 직장 출근한 줄 알았네.

참으로 멍청함!

전기장판 코드를 안 뽑고 나섰었나 봐.

이불 속이 따뜻해.

종일 기다린 대한 양께 덜 미안하네.

대한? 아무래도 이쁜 이름을 새로 지어야겠어.

 

하루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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