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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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07.07.03~2023.12.30)

길.

by 바람 그리기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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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해가 아름답다.

잡부 가는 길


지는 해도 아름답다.

돌아오는 길


맞는 오늘이 아름답고,
 보내는 오늘도 아름답다.

 다가서는 얼굴도,
 멀어지는 얼굴도,
 다 내 걸음 끝에 의미가 되었으니...

 

★~詩와 音樂~★ [시집 『검은 해』] 지는 꽃 / 성봉수

 지는 꽃 / 성봉수  그때 떨어진 꽃망울  간절함이 덜해서였으랴  햇살도 더러는 넘치게 밝아 맘이 부시고  빗물도 때로는 목마름이 부르는 욕심으로 흘러  씨앗을 보듬던 순진한 기도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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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오늘이 꼭 푼푼하다 할 일이 아닌 거다.

 

큐브

 지난 월요일 이후로 일이 없어 쉬었기 때문인지, 화요일의 치료가 효과 있어서인지 어깨 상태가 고만고만하다.  "물 들어올 때 고기 잡는 심정" 겸, 통증 약도 다가오는 일요일까지 밖엔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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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0448토
處暑, 열 네번째 절기를 보내며.
Ave Maria-Caccini_Inessa_Galante
벌써 발이 시리니 원...
어제 병원 다녀왔어야 했는데...



-by, ⓒ 詩人 성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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