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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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모더나 예약.

by 바람 그리기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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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는 것도 아니고 깨어 있는 것도 아니고.
 까뭇 잠들었다가 번쩍 고개 들기를 도돌이하다 벌떡 일어서니 네 시 반.
 화장실 청소하고 자신물 그릇에 담가 놓은 설거지하고.

 


 오래된 집 마당에 장미꽃이 피던 그 몇 해를 떠올리며,
 잔 것도 아니고 안 잔 것도 아니고...



 오늘, 잡부.
 슬슬 준비해야 하는데,
 정신이 몽롱하며 하품만 오지게 나온다.

 


 모더나 백신 예약 / 27일 오전 11시.

 

☆~ 詩와 音樂 ~☆

성봉수 詩人의 방입니다

sbs15012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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