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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딱 돌렸는데 엉거주춤 앉으려는 삼월이가 딱 보인다.
딱 보이는 엉덩이에 불길한 뭐가 딱 보인다.
"야!!!"
내 고함에 놀라 후다닥 내뺐다.
내뺀 후에,
강렬한 햇빛의 채도에 숨어있던 불길함의 실체가 딱 보인다.
어느새 두 덩이는 저질렀고,
한 덩이는 매달고 내뺐다.
현장을 딱 걸렸으니,
한동안은 현관 앞에는 지뢰매설을 안 하겠지????
봉수야, 바랄 걸 바라야지 ㅋㅋ
고연히 삼월이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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