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나리는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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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비 나리는 불금

by 바람 그리기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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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바람종이 요란하게 울고 비가 거세게 쏟아졌습니다.

 사회적 어른이 귀한 요즘,

 그 몫을 해 줘야 할 사람이 또 아깝게 세상을 버렸습니다.

 인간이 신 보다 나은 단 한 가지의 능력,

 "자살"

 

 신보다 우월함을 증명하고자 했음은 아닐 텐데,

 많아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비 나리는 불금.

 불쾌지수가 높을 수도 있는 하루,

 모두 파이팅하시길 빕니다.

 

 

 

 도미/비의 탱고&비&바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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