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김의 막이 내리다/김종필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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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ㅁ마당

삼 김의 막이 내리다/김종필 영면.

by 바람 그리기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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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김종필:1926년 1월 7일 (충남 부여군) ~ 2018년 6월 23일 (향년 92세).

이로써 삼김 시대가 막을 내렸다.

한 시대가 또 이렇게 역사가 되었다.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

모든 것이 이렇게 빠르게 변해간다는 얘기이겠지만, '불후의 명곡'이란 프로에 주빈으로 앉아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글쎄?

 

초등학교 때, "전국노래자랑"예심에 참가했다 '임종수' 작곡가와 만났던 인연을 얘기한다.

아, 그 양반 요즘 안 보이던데 어찌 지내시나?

검색하니, 내가 만났던 때가 지금의 내 나이보다 열 네 살이나 어렸을 때였네. 그런데 그땐 왜 그렇게 올려다볼 수 없을 정도로 나이가 많이 든 어른으로 느꼈는지….

그 까랑까랑하던 음성이 아직도 생생하네.

세월 참 빠르다.

 

ㆍ10분 후면, 모스크바 월드컵 멕시코와의 2차전.

자알 해서 새로운 역사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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