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유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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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세월이 유수로다.

by 바람 그리기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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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꼬리로 제 눈을 찌르는 참 희한한 삼월이 아줌마.


 넘치면 모자라느니만 못하다 했지만서두,
 내 존재를 인식시켜 주니 그 넘침이 고마울세.


 앓지 말고 겨울 잘 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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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이리 빠르니
 한해라고 별수있나...

 

 
 202312091653토
 성봉수 낭독 시 「걱정」 (임응균-표정)
 모처럼 로또나 사러 다녀올까나...

 -by, ⓒ 성봉수 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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