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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관한 시를 살펴보고 있는데, 랜덤 재생시켜 놓은 음악에서 흐르는 "슬픈 계절에 만나요".
하던 일을 잠시 멎고 한 사람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된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정월 대보름,
달을 보고 나를 기억할 이 하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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