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쓰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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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끽연

우짜쓰까나...

by 바람 그리기 201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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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었슈?

나는 꼭두새벽에 달았는디.

뇬네가 확실한가뷰, 남들 잘저그 달그락거렸응께 ㅎㅎ

이누매 집구석은, 해가 중천에 떴는디두 기척이 음네?

인자, 뭘 좀 먹어보까? 실실 배가 고픈디.

엇 밤에 술 안주루다가 쌩라면을 뽀셔 먹었응께, 라면을 먹기는 쪼매 거시기 헌디, 우짜쓰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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