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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저기로….
그동안 바빴던 시간이 대충 마감된 날.
어젠, 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체력이 바닥에 닿았던 날. 하다 하다, 별 희한한 일을 다 경험한다. 도대체 이놈에 기계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 얼마나 많은 손상을 입었으면….
연정이가 우선 하나는 건졌다. 나경원 딸의 부정입학 논란으로 꽤 시끄러운 곳. 될 수 있으면 집 가까운 곳에 합격해야 할 텐데.
오늘 한 곳 보고 왔고, 이제 두 군데만 다녀오면 되는데.
일단 선택의 여유가 생겼으니 나머지 면접도 잘 보겠지.
아이고, 오후 내 신경 곤두세우고 원고 살폈더니
피곤하고 배고프고…….
한주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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