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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音樂~★ [시집 『너의 끈』] 교차로에서 / 성봉수
교차로(交叉路)에서 / 성봉수 앞서느니 부족한 어제도 뒤를 보면 넉넉한 오늘이려니 네가 나를 삼켰는지 내가 너를 삼켰는지 가난이 새삼스레 물어 오기를 직진도 아니 되고 후진
sbs150127.tistory.com
찬진-내 사랑
출처: https://sbs150127.tistory.com/entry/플레이바에서-음원-다운로드-하는-법?category=889800 [☆~ 詩와 音樂 ~☆]
네시 반.
참새가 운다. 날이 밝는 모양이다.
또 그렇게 잠들고 깼다.
쓰레빠를 끌고 곧은 어깨를 살살 달개며 역 앞 편의점에 담배 사러 다녀왔다.
집 앞 약국 아저씨를 만났다. 어쩐 일인지 오늘은 아줌마 없이 혼자다.
동시에 주고받은 인사,
"누구시라고!"
올핸 초파일 행사를 제대로 할 모양인지,
작년처럼 껍데기뿐인 줄 알았던 가로의 연등에 불이 들어와 있다.
배고프다.
먹자니 설거지부터 해야 하고….
일회용기 버리는 사람 없나? ㅋㅋㅋㅋ
※ 목사님, 또 초고치장 얘기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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